전경원 시의원 ‘한국장애인상’수상
전경원 시의원 ‘한국장애인상’수상
  • 최연청
  • 승인 2019.11.0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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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장애인 위해 지속적 봉사
전경원-의원
전경원(교육위·수성3·사진) 대구시의원이 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13회 자랑스러운 한국장애인상’시상식에서 표창장을 수상했다.

‘제13회 자랑스러운 한국장애인상’은 자랑스러운 한국장애인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장애인뉴스와 (사)장애인복지선양회에서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돕고 복지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전 의원은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교육관련 조례 발의를 통한 입법 활동과 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한편, 특수학생에 대한 관심을 갖고 3월에는 전국 최초 장애·비장애 구분 없이 교육받을 수 있는 불로초 통합병설유치원에 방문하여 개원준비 과정을 살피는 등 평소 지역 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전경원 의원은 “장애인과 함께 하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되려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이 중요한데 예전보다 많이 개선되기는 했지만, 아직도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연청기자 cy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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