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미래형 스마트그리드 실증사업 추진
SK텔레콤, 미래형 스마트그리드 실증사업 추진
  • 윤삼수
  • 승인 2019.11.05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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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참여형 에너지 서비스
SK텔레콤을 주관사로 하는 국책과제 컨소시엄이 광주시에 지능형전력망 기반의 다양한 전력 서비스를 선보인다.

SK텔레콤은 한국전력공사·현대자동차·㈜효성·한국광기술원·전자부품연구원 등과 구성한 ‘SKT컨소시엄’이 광주시와 미래형 스마트그리드 관련 실증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실증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지원하는 국책과제 ‘미래형 스마트그리드 실증연구사업’의 일환으로 광주시를 대상으로 향후 4년간 총 27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SKT컨소시엄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력 요금제 선택권 강화·신재생전기 공급 등을 단계적으로 실증해 나갈계획이며 이를 통해 기존 공급자 중심 에너지 서비스를 소비자 중심으로 혁신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T 컨소시엄은 광주시 소재 아파트 7천세대를 대상으로 ‘고객참여형 그린 요금제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각 가정에 스마트미터기를 설치, 시간별·기기별 사용량을 분석해 차등 요금제를 도입하는 등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지속 연구할 계획이다.

윤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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