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권익 증진 위해 논의
더불어민주당 홍의락 의원(대구 북구을·사진)은 5일 국회에서 ‘대구시 자동차정비조합-손해보험협회 간담회’를 주최하고 자동차보험정비 생태계의 건전한 발전과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한 논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달 중소벤처기업부와 서울시청, 정비업계와 손보업계가 자동차정비업계와 보험업계간 불공정거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동차 사고 보험 수리 시 소비자 피해 및 양 업계간 분쟁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시범사업’을 시행키로 했다.
시범사업 시행지역에 서울시와 대구시가 선정됐다. 대구는 지방권역 도시로 유일하게 포함됐다.
이번 간담회는 자동차정비조합·손해보험사간 상생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각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 의원은 “수리 전 손해사정서 제공은 정비업계와 보험업계간의 상생을 위한 첫 걸음”이라며 “그동안 대구에서 수차례 간담회를 통해 정비업계의 고충을 수집해 왔다”고 말했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지난달 중소벤처기업부와 서울시청, 정비업계와 손보업계가 자동차정비업계와 보험업계간 불공정거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동차 사고 보험 수리 시 소비자 피해 및 양 업계간 분쟁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시범사업’을 시행키로 했다.
시범사업 시행지역에 서울시와 대구시가 선정됐다. 대구는 지방권역 도시로 유일하게 포함됐다.
이번 간담회는 자동차정비조합·손해보험사간 상생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각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 의원은 “수리 전 손해사정서 제공은 정비업계와 보험업계간의 상생을 위한 첫 걸음”이라며 “그동안 대구에서 수차례 간담회를 통해 정비업계의 고충을 수집해 왔다”고 말했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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