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산단공서 공공캠퍼스
‘현직 선배와의 대화’ 2배 확대
한국가스공사 등 대구지역 12개 공공기관의 혁신 워킹그룹인 ‘달구벌 커먼그라운드’가 청년 취업난 해소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제2회 달구벌 공공캠퍼스’를 열고 있다.
‘달구벌 커먼그라운드’는 지난해 9월 발족 후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강화(옐로카펫 설치), 대구지역 사회적 경제 활성화(대구 소셜크라우드 펀딩대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달구벌 IF 혁신포럼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공부문 취업 준비를 위한 기관별 소개 등 정보 제공은 물론 자기소개서 작성 팁부터 NCS 테스트, 모의 면접까지 채용 전반에 걸친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지역인재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공공캠퍼스 참여자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해 공공기관 현직 선배와의 대화 프로그램을 2배로 확대 편성하는 등 여타 취업 지원 행사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윤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