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지원청은 5일 가을을 맞아 지역사랑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성주교육지원청 직원 30여 명은 가천면의 성주중학교가천분교장 인근 하천 및 경상북도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독용산성 2개 지역에서 투기된 쓰레기를 제거하고,청소취약지역을 중심으로 10월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로 떠내려 온 쓰레기들을 수거했다.
조미연 교육장은 “교육기관의 울타리를 벗어나 지역사회에 참여하고 봉사함으로써 지역과 상생해야 한다. 비록 작은 실천일지라도 지역사회에 참여하는 것은 책임감을 갖고 지역에 봉사하려는 마음을 품은 사람들만이 할 수 있는 특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