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신규 임대사업자 6천374명·임대주택 1만1천251호 등록
10월 신규 임대사업자 6천374명·임대주택 1만1천251호 등록
  • 윤정
  • 승인 2019.11.12 17:4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월 대비 신규 등록사업자 3.4% 감소, 신규 등록주택 14.1% 감소
대구···97명 신규등록 217호 증가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6천374명이 임대사업자로 신규 등록했고 등록된 임대주택은 1만1천251호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대구는 97명의 임대사업자가 신규로 등록했고 217호의 임대주택이 증가했다.

이로써 현재까지 등록된 임대사업자는 총 46만5천여명이다. 지난달 신규 등록한 사업자는 전달 6천596명에 비해선 3.4% 감소했다.

수도권에서 신규 등록한 임대사업자는 4천874명으로, 전달(5천167명) 대비 5.7% 줄었고 서울에선 2천1명으로 전달(2천257명)보다 11.3%나 감소했다. 지방에서 등록한 임대사업자는 1천500명으로, 전달(1천429명)보다 5.0% 증가했다.

서울(2천1명)·인천(608명)·경기(2천265명) 등 수도권이 전체 신규 임대사업자(6천374명)의 76.5%를 차지했다. 지방에서는 부산(248명)이 가장 많았고 대전(240명)·경남(184명)·충남(122명)·대구(97명) 순으로 나타났다.

전국에서 지난달 한 달간 늘어난 등록 임대주택은 1만1천251호이며 대구도 217호가 증가했다. 현재까지 등록된 임대주택은 총 147만9천호로 집계됐다.

신규로 등록된 주택(1만1천251호)은 전달 1만3천101호 대비 14.1% 줄어든 것이다. 수도권에선 신규 등록된 임대주택이 8천134호로 전달(9천375호) 대비 13.2% 감소했고 서울에선 3천490호로 전달(4천394호)보다 20.6% 줄었다. 지방은 3천117호로 전달(3천726호)보다 16.3% 줄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