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협회 대구경북봉사단, 대구 북구 복음실버타운 환경정비 ‘구슬땀’
조경협회 대구경북봉사단, 대구 북구 복음실버타운 환경정비 ‘구슬땀’
  • 채영택
  • 승인 2019.11.12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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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회복지협의회-한국조경협회
(사)한국조경협회 대구경북시도회 봉사단이 대구시 북구 태전동에 위치한 복음실버타운 조경지에 조경봉사활동을 벌였다.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재모) 지역사회봉사단에 소속된 (사)한국조경협회 대구경북시도회(회장 이제화) 봉사단이 대구시 북구 태전동에 위치한 복음실버타운 조경지에 조경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조경봉사에 참여한 봉사단원 20여 명은 복음실버타운 내 조경지에 수목 전지·전정작업, 원내 수목이름 붙이기, 임목폐기물 처리 등 시설이용자들을 위한 밝은 분위기 조성에 힘썼으며 지역사회복지를 실천을 위해 사회공헌에 앞장섰다.

(사)한국조경협회 대구경북시도회는 2015년 대구·경북 내 조경사들이 모여 결성된 단체로 작년부터 지역사회 내 사회복지기관의 조경지에 수목전지 작업, 제거 및 임목폐기, 잡초 제거 등 환경정비 봉사 활동뿐 아니라 가뭄문제, 공원녹지 등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사)한국조경협회 대구경북시도회 이제화 회장은 “지역사회 내 사회복지 기관의 수목전지 활동을 통해 깔끔한 외관뿐 아니라 어르신들께 따뜻함을 주고 싶으며,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공헌에 한걸음 나아가고자 한다” 고 전했다.

복음실버타운 관계자는 “조경봉사라는 기술봉사를 통해 지역사회복지 실천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이를 통해 이용자들을 위한 복지 실천에 노력해준 봉사단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앞으로도 봉사단은 매년 지역사회 내 사회복지시설·기관 환경에 필요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지역사회와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조경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채영택기자 chaeyt@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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