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SMI社 후원 교육기부단 방문
대구왕선초등학교(교장 한승희)는 지난 10월 19일(토), 4~6학년 희망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미래 창의과학인재 양성을 위하여 교육기부를 활용한 메이커융합교실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지역의 중견 기업인 삼익 SMI의 후원을 받아 창시과학연구소 교육기부단이 학교를 방문하여 참여 학생들에게 메이커융합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모둠별로 3D펜 사용법 등을 간단하게 배워 직접 원하는 모양을 3D펜으로 재현해보는 등 미래선도과학산업을 직접 체험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산업 현장에서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3D펜의 세계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며 미래의 전문가로서의 꿈을 다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또한, ‘사이언스 블록’을 활용하여 4차 산업혁명시대에 각광받고 있는 로봇산업의 근간이 되는 기계장치의 구성 원리를 이해하고 학생들이 창의적으로 직접 디자인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활동에 참가한 5학년 한 학생은 “TV에서 보던 신기한 3D펜 작품과 사이언스 블록으로 작품 만들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너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어요”라고 말했다.
왕선초 한승희 교장은 “이번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메이커융합체험활동을 경험하여 미래 창의과학인재로 자라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교육기부 문화가 교육현장에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