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경찰당국, 수색 나서
14일 대구 북구 칠곡에서 멧돼지들이 출몰해 소방·경찰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대구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5분께 대구 북구 읍내동 칠곡가톨릭병원 일대에 멧돼지 2마리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멧돼지 2마리는 병원 출입문을 부수고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북구 관음공원과 한라타운아파트에서 멧돼지를 목격했다는 신고도 잇따라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경찰인력과 함께 팔거천과 칠곡한라타운 등 인근 지역을 수색 중이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지연기자
대구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5분께 대구 북구 읍내동 칠곡가톨릭병원 일대에 멧돼지 2마리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멧돼지 2마리는 병원 출입문을 부수고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북구 관음공원과 한라타운아파트에서 멧돼지를 목격했다는 신고도 잇따라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경찰인력과 함께 팔거천과 칠곡한라타운 등 인근 지역을 수색 중이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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