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의료취약계층 통합 돌봄사업 ‘합심’
영주 의료취약계층 통합 돌봄사업 ‘합심’
  • 김교윤
  • 승인 2019.11.17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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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병원-보건진료소 간담회
영주적십자병원은 지난 15일 적십자병원 앙리뒤낭홀에서 영주시 13개 보건진료소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 돌봄(커뮤니티케어) 사업 추진계획’을 골자로 영주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통합적 케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추진하는데 각 기관이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 통합 돌봄’이란 케어가 필요한 취약계층(노인, 장애인 등)들이 살던 곳에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등 지원이 통합적으로 확보되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 정책을 말한다.

또한 영주적십자병원과 보건진료소 간 정보 교류를 통해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윤여승 영주적십자병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 내 유일한 공공병원인 영주적십자병원이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역 내 의료기관들이 함께 협력해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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