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에서 9중 교통사고가 발생해 19명이 다쳤다.
대구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17일 오전 11시 33분께 대구 수성구 만촌동 노상에서 MBC네거리에서 효신네거리 방면으로 운행하던 SM7 승용차가 앞서가던 렉서스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같은 진행 방향의 차량 7대가 추돌하고 반대편 차로의 차량 2대가 연이어 충돌한 9중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9명이 부상을 입고 차량 9대가 파손됐다. 부상자 중 중상을 입은 1명과 경상을 입은 4명 등 총 5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당국은 사고 현장 주변 CCTV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계획이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대구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17일 오전 11시 33분께 대구 수성구 만촌동 노상에서 MBC네거리에서 효신네거리 방면으로 운행하던 SM7 승용차가 앞서가던 렉서스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같은 진행 방향의 차량 7대가 추돌하고 반대편 차로의 차량 2대가 연이어 충돌한 9중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9명이 부상을 입고 차량 9대가 파손됐다. 부상자 중 중상을 입은 1명과 경상을 입은 4명 등 총 5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당국은 사고 현장 주변 CCTV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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