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이현초등학교(교장 강호순)는 지난 6일 오전 10시 10분부터 10시 50분까지 ‘얼쑤 찾아가는 우리 가락, 우리 춤’ 문화예술 한마당을 운영하였다. 깊어 가는 가을을 맞이하여 이현초 전교생은 공연을 관람하며 신명나는 우리 국악을 즐기는 기회를 가졌다.
이 문화예술 한마당은 대구국악협회의 전문 국악인들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구성되었다. 공연은 국악기 소개를 시작으로 국악실내악, 판소리, 권역별 민요, 전래민요 및 국악가요, 사물놀이, 민속춤(탈춤) 등 흥겹고 다채롭게 펼쳐졌다.
공연 중 학생들은 ‘태어나서 처음 본다’, ‘민속 무용이 너무 아름답다’는 반응을 보였다. 공연을 관람한 6학년 김동현 학생은 “평소 보기 어려운 국악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서 신나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호순 교장은 “깊어 가는 가을을 맞이하여 흥겹고 신명나는 우리 가락과 춤을 이현 교육 가족이 나눌 수 있어 행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