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 내 공청기 등 편의시설 갖춰
안동시가 미세먼지와 차량매연 등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경북도내에서 최초로 ‘미세먼지 회피 휴게쉼터’ 2개소를 시범 설치했다.
18일 안동시에 따르면 시범 설치 구간은 시내버스 왕래가 많은 남문동 안동초등학교, 운흥동 교보생명 앞 버스 승강장 등 2개소이다.
특히, 쉼터 내에 안동시 홍보영상, 공기청정기, 냉·난방기, 미세먼지 정보시스템, CCTV, 탄소 발열 의자 등 시설을 갖춰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