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름대축제 대학부 정상 올라
영남대가 2019 천하장사 씨름대축제 대학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영남대는 23일 충남 예산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린 대학부 단체전 결승(팀 7전 4승·개인 3전 2승제)에서 용인대를 4-1로 따돌렸다.
이날 영남대는 서민규(경장급), 이재섭(소장급), 김경배(청장급)가 연달아 승리를 따낸 뒤 용장급을 용인대 황정훈에 내주며 3-1이 됐다.
영남대는 하지만 용사급에서 정종진이 용인대 김승현을 꺾으면서 4-1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한편 세계특별장사씨름대회에서는 스페인의 아요세가 러시아의 몬구시아 의든을 2-0으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영남대는 23일 충남 예산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린 대학부 단체전 결승(팀 7전 4승·개인 3전 2승제)에서 용인대를 4-1로 따돌렸다.
이날 영남대는 서민규(경장급), 이재섭(소장급), 김경배(청장급)가 연달아 승리를 따낸 뒤 용장급을 용인대 황정훈에 내주며 3-1이 됐다.
영남대는 하지만 용사급에서 정종진이 용인대 김승현을 꺾으면서 4-1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한편 세계특별장사씨름대회에서는 스페인의 아요세가 러시아의 몬구시아 의든을 2-0으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이상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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