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육상경기대회 성료
‘2019대구전국실내육상경기대회’가 24일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시체육회와 대구시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역 고등학생, 대학생(마스터즈이벤트) 등 200여 명과 전국 만 35세이상 동호인(마스터즈)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내 유일한 실내육상경기장인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이번대회 단체전 마스터즈경기에선 대구시(금 24, 은 15, 동 10개)가 종합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경남도(금 18, 은 17, 동 2개)와 울산시(금 8, 은 5, 동 5개)가 각각 2위와 3위에 입상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최고령 국내 선수는 200m종목 70세부에 참가한 충북의 김태호 선수(82)로 집계됐다. 국외에서 참가한 일본의 이즈이 모토키즈 선수(73)는 “필드 및 트랙경기를 실내에서 진행하여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경기를 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대회가 되었다”고 대회를 호평했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시체육회와 대구시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역 고등학생, 대학생(마스터즈이벤트) 등 200여 명과 전국 만 35세이상 동호인(마스터즈)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내 유일한 실내육상경기장인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이번대회 단체전 마스터즈경기에선 대구시(금 24, 은 15, 동 10개)가 종합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경남도(금 18, 은 17, 동 2개)와 울산시(금 8, 은 5, 동 5개)가 각각 2위와 3위에 입상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최고령 국내 선수는 200m종목 70세부에 참가한 충북의 김태호 선수(82)로 집계됐다. 국외에서 참가한 일본의 이즈이 모토키즈 선수(73)는 “필드 및 트랙경기를 실내에서 진행하여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경기를 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대회가 되었다”고 대회를 호평했다.
이상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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