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16년 ‘보니하니’ 4천회 금자탑
EBS 16년 ‘보니하니’ 4천회 금자탑
  • 승인 2019.11.25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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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와 ‘하니’ 12명 배출, 29일 시상 및 특집 방송
EBS 1TV는 국내 최장수 어린이 생방송 프로그램 ‘톡!톡! 보니하니’(이하 ‘보니하니)가 오는 29일로 4천회를 맞아 특집을 방송한다고 25일 밝혔다.

2003년 9월 시작한 ‘보니하니’는 16년 2개월 동안 방송하며 EBS 장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초통령’(초등학생들의 대통령)으로 불리며 어린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MC ‘보니’와 ‘하니’, 16년 동안 각각 12명의 보니와 하니가 프로그램을 거쳐 갔다. 1대 보니하니 김태진과 한별 이후 2011년에는 안재성과 주아름(주다영)이 최연소 보니하니 시대를 열었고, 11대 신동우와 이수민은 뛰어난 진행능력으로 화제가 됐다. 현재는 이의웅과 김채연이 진행을 맡고 있다.

오는 29일에는 지난 16년 역사를 결산하는 시상식 ‘4천회 특집 보니하니 어워즈’가 열린다. 우리가 사랑한 보니인 이도하, 황바울, 정승현, 재성, 정택현, 안형섭과 하니인 한별, 김소영, 이신애, 주다영, 이아인, 이수민까지 추억의 스타가 총출동한다.

역대 보니하니가 모두 모이는 이 자리에서는 시상식뿐만 아니라 선·후배 보니하니가 함께 하는 ‘릴레이 댄스’, ‘보니하니 챌린지 게임’까지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한편, ‘보니하니 어워즈’는 EBS 펭귄 캐릭터로 절정의 인기를 누리는 펭수의 축하공연을 예고했다. 밀려드는 일정을 뒤로하고 보니하니를 찾은 펭수는 12대 하니 이진솔과 오직 보니하니에서만 볼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펭수의 영원한 선배 ‘뚝딱이’와 ‘번개맨’의 축하영상도 마련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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