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대학 재학생 20개팀 참가
영남이공대학 사이버보안과는 최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제4회 취약점 분석 및 모의해킹 경진대회 ‘Y.CTF’를 개최했다. CTF는 Capture The Flag의 약자로, 사이버보안에 관련된 문제를 먼저 풀면 높은 점수를 받는 형식으로, 매 문제 마다 받은 점수를 합해 순위를 결정하는 해킹대회의 한 분야이다.
해당 대회에는 사이버보안과 재학생 총 20팀이 참가해 총 10시간 동안 진행됐다. 대구가톨릭대학교, 경일대학교, 금오공대 등 주변 대학 해킹동아리까지 온라인으로 참가해 매회 성장하고 있다.
특히, 해당 대회는 사이버보안과 전공동아리 YESS(Yeungnam Security Specialist) 학생들이 주체가 돼 대회를 운영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YESS는 전국정보보호동아리 연합회(KUCIS)에 소속돼 있을 뿐 아니라, 동아리원이 영남지역 KUCIS 운영진으로 매년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매년 KITRI주관가 주관하는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에 동아리 출신 학생들이 다수 합격하여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처럼 사이버보안과 재학생들은 Y.CTF를 통해 새로운 기술, 최신 트랜드 등을 학습할 수 있다.
사이버보안과 학과장 김정삼 교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재학생들의 실력향상과 사이버보안에 대한 자신감이 고취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남승현기자
해당 대회에는 사이버보안과 재학생 총 20팀이 참가해 총 10시간 동안 진행됐다. 대구가톨릭대학교, 경일대학교, 금오공대 등 주변 대학 해킹동아리까지 온라인으로 참가해 매회 성장하고 있다.
특히, 해당 대회는 사이버보안과 전공동아리 YESS(Yeungnam Security Specialist) 학생들이 주체가 돼 대회를 운영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YESS는 전국정보보호동아리 연합회(KUCIS)에 소속돼 있을 뿐 아니라, 동아리원이 영남지역 KUCIS 운영진으로 매년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매년 KITRI주관가 주관하는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에 동아리 출신 학생들이 다수 합격하여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처럼 사이버보안과 재학생들은 Y.CTF를 통해 새로운 기술, 최신 트랜드 등을 학습할 수 있다.
사이버보안과 학과장 김정삼 교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재학생들의 실력향상과 사이버보안에 대한 자신감이 고취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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