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동, 새로운 브랜드타운으로 뜬다
대봉동, 새로운 브랜드타운으로 뜬다
  • 윤정
  • 승인 2019.11.28 21: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주택재건축 바람 불어
젊은층 문화트렌드 중심에
내달 ‘서한포레스트’ 선봬
아파트 등 총 679가구 조성
대봉서한포레스트투시도
12월 선보일 ‘대봉 서한포레스트’ 투시도. 서한 제공

수성구 궁전맨션, 남구 효성타운과 더불어 80~90년대 대구 부자아파트 시대를 열었던 청운맨션을 중심으로 전통적인 고급 주거타운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던 중구 대봉동이 최근 주택재건축 바람이 불면서 새로운 브랜드타운으로 다시 한번 각광받고 있다.

대봉지역은 1986년 청운맨션 입주 이후 20여 년간 이렇다 할 아파트 공급이 없었기 때문에 단독주택·빌라·다세대주택 등을 중심으로 주거단지가 형성돼 있었다. 이런 이유로 대구 최중심이라는 입지적 장점에도 상대적으로 부동산시장에서 주목을 받지 못했던 곳이다.

하지만 최근 1천337가구 대단지 ‘대봉 더샵 센트럴파크’가 분양하고 대봉1-2지구, 대봉1-3지구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이 눈앞에 다가오면서 남산동을 이을 중구 브랜드타운으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올해 10월 청약을 접수한 ‘대봉 더샵 센트럴파크’는 1단지가 평균 149.9대 1, 2단지가 평균 153.9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들어 대구에서 분양한 아파트단지 가운데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이다.

올해 12월에는 대봉1-3지구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시공사인 지역업체 서한이 새로운 주상복합 브랜드 ‘서한포레스트’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대봉동의 본격적인 브랜드타운 시대와 함께 성공분양을 이어나갈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한포레스트’는 서한의 새로운 주상복합 브랜드로 만촌역 서한포레스트, 청라언덕역 서한포레스트 등 대구의 요지에 선보이며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대봉지역이 대구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요인은 입지다. 대봉동은 문화와 트렌드의 중심으로 웨딩골목과 함께 2010년대 들어 김광석다시그리기길 조성, 먹거리타운의 속칭 봉리단길이 조성되면서 대구의 젊은 층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됐다. 반월당·동성로도 가깝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대봉동은 달구벌대로를 따라 이어진 도시철도 2호선 라인과 명덕로를 따라 이어진 3호선 라인 사이에 위치한 중심입지로 2호선 경대병원역과 3호선 건들바위역 등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달구벌대로·신천대로와 신천동로도 인접해 동서남북 어디로든 이동이 편리하다.

동덕초·대구초·제일중·사대부속초중고 등 학군도 우수한 편이며 대구·경북 최초 영어도서관인 중구영어도서관도 대봉동에 있다. 또한 대백프라자·반월당 현대백화점·방천시장 등 쇼핑환경을 자랑하며 주변으로 경북대병원·김광석길·신천둔치산책로 등 의료·문화 인프라도 가까워 생활편의와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는 지역이다. 옛 대봉도서관 부지에 다양한 문화체육시설을 갖춘 중구국민체육센터도 내년 개관을 앞두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중구 프리미엄 주거타운의 명성이 이미 완성된 남산에서 대봉으로 이동하고 있다”면서 “대기업 브랜드들과 지역대표 브랜드 서한 등이 브랜드타운을 이루는 만큼 당분간은 가장 핫한 지역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 대봉동 55-68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대봉 서한포레스트’는 지하2층~지상 29층 4개동으로 아파트 62㎡·74㎡·79㎡·84㎡·99㎡ 총 469가구와 임대수익형 소형 오피스텔 29㎡·50㎡ 210실 등 총 679가구 중대형 단지로 조성된다. 모델하우스는 달구벌대로 2564에 선보일 예정이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