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미분양 주택’ 대구 12.1·경북 3.4%↓
지난달 ‘미분양 주택’ 대구 12.1·경북 3.4%↓
  • 윤정
  • 승인 2019.11.28 2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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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새 전국서 4천호 가량 줄어
대구 1,362호·경북 6,684호 기록
지난달 대구·경북 미분양 주택이 전달에 비해 감소세를 보였다. 대구는 12.1% 감소했고 경북도 3.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달에 비해 4천호 가까이 줄었다.

국토교통부는 10월 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달 6만62호보다 6.6%(3천964호) 줄어든 5만6천98호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지역별로 수도권 미분양은 8천3호로 전달(9천666호) 대비 17.2% 감소했고 지방은 4만8천95호로 전달(5만396호)보다 4.6% 줄었다.

수도권에서 서울의 미분양은 191호로 전달보다 7.7%, 경기도는 6천976호로 17.1%, 인천은 836호로 20.1% 각각 감소했다.

대구는 전달(1천550호) 보다 188호가 준 1천362호가 미분양으로 남아 12.1% 감소했고 경북은 전달(6천919호) 보다 235호가 감소한 6천684호를 기록해 3.4% 줄었다.

준공 후 미분양은 10월 말 기준으로 전달(1만9천354호) 대비 0.4% 증가한 1만9천439호로 집계됐다.

아파트 공사가 끝나 준공돼도 미분양이 해소되지 않아 흔히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은 2014년 7월 2만312호를 기록한 이후 5년 3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대구는 10월 말 기준 59호가 준공 후 미분양으로 전달(64호)에 비해 5호 감소했고 경북은 전달(3천756호) 보다 353호 줄어든 3천403호(9.4% 감소)가 준공 후 미분양으로 남아 있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달 대비 6.0% 감소한 4천573호, 85㎡ 이하는 6.7% 줄어든 5만1천525호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부 국토교통통계누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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