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계 아이돌 ‘디토’ 콘서트 무료 상영
클래식계 아이돌 ‘디토’ 콘서트 무료 상영
  • 황인옥
  • 승인 2019.11.28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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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토 10돌 기념 갈라 공연 영상
내달 7일 대구콘서트하우스서
디토 파라디소
디토 파라디소

대구콘서트하우스는 12월 7일 토요일 오후 2시 챔버홀에서 무료로 영상음악회를 상영한다.

세계적인 연주자들의 공연을 생생한 감동으로 만나볼 수 있는 대구콘서트하우스 영상음악회는 ‘K-클래식 스타’로 불리는 앙상블 디토의 10주년 갈라 콘서트를 영상으로 찾아온다.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을 주축으로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젊은 클래식 연주자들이 뭉쳐 활동해온 앙상블 디토. ‘클래식계의 아이돌’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매력 넘치는 연주자들의 개성 뿐 아니라 연주력까지 흠 잡을 데 없는 앙상블 디토는 다수의 국내 팬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색다른 무대에의 도전과 레퍼토리 발굴에 있어서 열정적인 앙상블 그룹이다.

이번 영상음악회에서는 디토 결성 10주년을 맞은 기념 무대로 찾아온다. 다양한 악기군과 레퍼토리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시간들을 기념해 개최한 스페셜 갈라 콘서트다.

앙상블 디토를 거쳐 간 수많은 아티스트들 중 피아니스트 임동혁, 지용, 스티븐 린, 한지호와 첼리스트 문태국,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 등이 무대를 빛낸다.

이들이 선택한 프로그램은 모차르트 ‘디베르티멘토 K.136’, 바흐가 남긴 협주곡 중 최대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3번’, 그리고 바흐의 천재적인 개성과 섬세한 건반음악 작곡법이 돋보이는 ‘4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a단조’이다.

예매는 concerthouse.daegu.go.kr, 문의는 053-250-1400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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