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기념회 열고 본격 총선 행보
더불어민주당 이상식(사진) 대구 수성을 지역위원장은 29일 대구 호텔수성 수성스퀘어 컨벤션홀에서 열린 저서 ‘가지 않은 길’의 출판기념에서 “변화만이 침체된 대구를 되살릴 수 있다. 대구가 변해야 대한민국도 바뀐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내년 4·15 총선이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구경북지역 입후보 예정자들이 잇달아 출판기념회를 열고 얼굴 알리기에 나선 가운데 이 위원장도 자신의 책을 소개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스탠딩 토크로 진행된 저자와의 토크쇼에서 이 위원장은 정치의 길로 들어선 이유에 대한 질문에 “세상을 바꾸는데 가장 필요한 것은 정치”라며 “저는 농부의 아들로서 가난하고 불쌍한 사람들에 대한 어떤 연민의 정 같은 것이 항상 있었다”고 답했다.
이어 “이러한 생각이 여러 정당 중 파란색(민주당)을 택한 가장 큰 이유”라며 “대구가 변해야 우리나라도 변한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 저를 둘러싼 환경이 녹록지 않다는 것 잘 안다. 진정성있게 다가간다면 시민들이 반드시 알아줄 것이라고 믿고 반드시 해내겠다”고 덧붙였다.
‘로버트 프루스트’의 시에서 제목을 가져온 ‘가지 않은 길’은 △나(저자)의 이야기 △대구 이야기 △나와 대구와 대한민국 3부로 나눠져 있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내년 4·15 총선이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구경북지역 입후보 예정자들이 잇달아 출판기념회를 열고 얼굴 알리기에 나선 가운데 이 위원장도 자신의 책을 소개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스탠딩 토크로 진행된 저자와의 토크쇼에서 이 위원장은 정치의 길로 들어선 이유에 대한 질문에 “세상을 바꾸는데 가장 필요한 것은 정치”라며 “저는 농부의 아들로서 가난하고 불쌍한 사람들에 대한 어떤 연민의 정 같은 것이 항상 있었다”고 답했다.
이어 “이러한 생각이 여러 정당 중 파란색(민주당)을 택한 가장 큰 이유”라며 “대구가 변해야 우리나라도 변한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 저를 둘러싼 환경이 녹록지 않다는 것 잘 안다. 진정성있게 다가간다면 시민들이 반드시 알아줄 것이라고 믿고 반드시 해내겠다”고 덧붙였다.
‘로버트 프루스트’의 시에서 제목을 가져온 ‘가지 않은 길’은 △나(저자)의 이야기 △대구 이야기 △나와 대구와 대한민국 3부로 나눠져 있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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