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대구 수성구 황금동 대구창의융합교육원(구 교육과학연구원)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꺼졌다.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6분께 ‘교육원 건물 3층 발명센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33대와 소방관 82명을 동원해 오후 4시 58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이 화재로 레이저절단기 1대가 모두 불에 탔고 연기를 흡입한 3명 중 2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단순 연기 흡입 이외에 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레이저절단기 취급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6분께 ‘교육원 건물 3층 발명센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33대와 소방관 82명을 동원해 오후 4시 58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이 화재로 레이저절단기 1대가 모두 불에 탔고 연기를 흡입한 3명 중 2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단순 연기 흡입 이외에 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레이저절단기 취급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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