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회 대구경북 중소·벤처기업 대축전]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장-(주)티와이플라텍, (주)건설시스템융합기술원
[제 6회 대구경북 중소·벤처기업 대축전]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장-(주)티와이플라텍, (주)건설시스템융합기술원
  • 홍하은
  • 승인 2019.12.02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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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플라스틱 부품, 사출공법으로 만들어, ㈜티와이플라텍

 
티와이플라텍조영래회장(은상-대구)
 
㈜티와이플라텍(회장 조영래·사진)은 25년간의 노하우와 축적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자동차부품 전문업체이다. 지난 1994년 4월에 문을 연 이 업체는 트랜스미션용 피스톤과 씰 링, 자동차 브레이크용 ABS(미끄럼 방지 브레이크 시스템), 엔진오일 스크린 부품 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을 사출공법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 업체는 특히 불량 제로(zero)화를 실현하기 위해 공장설비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티와이플라텍은 소재입고, 입고검사, 사출성형, 자주검사, 출하검사, 검사포장 등 모든 작업을 원스톱 공정으로 진행해 고객사의 요구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또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05년 현대·기아자동차로부터 SQ인증서 획득, 2015년 생산성경영체제(PMS) 확보, 2017년 ISO 9001:2008 갱신 및 경영혁신형 중소기업(Main-Biz) 획득, 2018년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인증 등을 획득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이 업체는 1999년 대구경북중소기업청으로부터 모범 중소기업상을, 2013년 대구시장으로부터 품질분임조 우수상을, 2015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생산성 강소기업부문 산업통상부장관상을 수상한 업체로 성장했다.

 

경제적이며 시공 쉬운 내진보강재 개발, ㈜건설시스템융합기술원

 
건설시스템융합기술원박춘욱-은상-대구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특구본부의 100번째 연구소기업으로 이목을 주목시킨 ㈜건설시스템융합기술원(대표 박춘욱·사진)은 지진 발생 시 구조물의 붕괴를 막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경제적이고 쉽게 시공할 수 있는 내진보강재를 개발했다.

이 기업은 ‘앵글형 하이브리드 빔 보강재의 제조 방법 및 시공’ 기술을 직접 사업화하기 위해 경북대학교 기술을 출자해 설립한 연구소기업이다. 기존 철근 콘크리트 보강재 등의 강도와 강성을 증가시킨 앵글형 하이브리드 빔 보강재를 통해 기존 보강공법의 통기성 문제, 조기 탈락, 시공성 문제를 해결해 사업화한 것이다.

특히 노화화된 다중이용 및 공공기관 시설에 신소재를 활용해 경제적이 시공성을 높인 구조 및 내진보강재를 개발해 보급했다. 이로써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 기업은 대학교 교원실험실 창업으로 연구소기업을 설립함으로써 타 교원과 학생들에게 성공 사례를 제공하며 대학 내 창업 활성화와 창업생태계 강화를 유도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박춘욱 대표는 “경북대 실험실 창업제도로 설립된 연구소기업으로서 구조 및 내진보강재 개발로 세계 1등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매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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