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대구경북 중소·벤처기업 대축전]대구지방국세청장 감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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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하은
  • 승인 2019.12.0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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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광아이엔티, ㈜서우

㈜보광아이엔티, 병원용 직물제품 생산 1등 기업 자리매김

 
보광아이엔티 차순자 대표
 

대구시 서구에 위치한 ㈜보광아이엔티(대표 차순자·사진)는 병원용 린넨 제품, 침구류와 피복류 등을 주력 생산해 국내외 시장에 보급하는 회사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이 분야에서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회사 차순자 대표는 1978년 서문시장 내 직물 도소매업인 ‘민영상사’를 창업했고 길보직물, 자동차 정비공장, 화학공장, 보광직물 등 그 동안 여러 분야의 회사를 경영했다.

보광아이엔티는 2009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고 ISO9001 인증획득을 통한 지속적인 연구개발 인프라를 구축해 면직물뿐만 아니라 고내열·난연성·고강도 산업용 슈퍼소재 섬유 등을 개발했고 항균·소취 기능을 가진 메디컬 섬유개발로 메디컬 섬유업계의 선두자리에 올라섰다. 기술적 결과로 11건의 특허와 5건의 등록상표를 보유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군용 방보호복과 고가시성 산업용 안전보호복을 제작·납품하며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 보광아이엔티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기능성 원단과 보호복 제품 제작뿐 아니라 첨단 산업용 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국내외 고객사에 납품하고 있다.

보광아이엔티는 2015년 지역강소기업, 2016년 스타기업100, 여성가족친화기업 등으로 선정, 산업용 신섬유 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을 채용해 향후 연매출 400억원 이상, 수출 1천만달러를 목표로 월드클래스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경북 칠곡군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서우(대표 손민희·사진)는 면직물·봉제침구류·의류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2009년 ‘보경직물’로 시작해 2016년 ㈜서우로 사명을 변경했으며 매년 매출이 15% 이상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서우, 기능성 섬유제품 개발…연매출 15% 상승세

 
서우 손민희 대표
 
㈜서우는 제직에서부터 봉제 완제품까지 생산이 가능한 One-Stop System을 구축해 더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은 물론 가격 경쟁력도 향상되고 있다.

2015년 기업부설 연구소를 설립해 항균·소취·방오와 자기정화 기능발현 기술 등을 동시에 가지는 복합 기능성 섬유제품의 개발과 전문화된 기술개발을 추진해 인체에 무해한 나노물질이 함유된 원사를 개발했으며 기능성 원사를 이용한 메디컬 유니폼 및 침구류를 제작해 세탁 내구성이 우수한 항균·소취의 기능성을 발현했다. 또 고밀도 폴리에틸렌 원사를 이용해 선진국 제품보다 접촉냉감성이 우수한 제품을 개발했다.

㈜서우는 신제품 개발을 위해 지역대학과 연계해 새로운 원천기술 개발에 노력하고 있으며 국내 전시회 참가와 KOTRA의 지사화 사업을 통해 고기능성 의료제품 분야의 수출 가능성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또한 소외계층 봉사 실천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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