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 전국대회 우승 포함 올 시즌 4관왕 석권
구미시청 검도팀이 올 시즌 남자실업검도계를 사실상 평정했다.
이신근 감독이 이끄는 구미시청은 1일 열린 서울 성남고 밀레니엄홀에서 열린 대통령기 제41회 전국일반검도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수원시청을 2-1로 꺾고 우승했다.
이로써 구미시청은 이 대회를 포함해 올해 열린 제23회 춘계 전국실업검도대회, 제4회 전국실업검도대회, 2019 봉림기 전국실업검도대회를 석권하며 올 시즌 4관왕에 올랐다.
구미시청 주장 이강호는 이번대회 결승전 주장전에서 승리하면서 팀을 정상에 올려 놓았다. 이강호는 올해 2월 열린 2019 SBS배 전국검도왕대회를 시작으로 4월 제23회 춘계전국실업검도대회, 5월 제4회 회장기 전국실업검도대회, 6월 회장기 제19회 전국검도 7단 선수권대회, 9월 제16회 추계전국실업검도대회를 잇따라 휩쓸며 5관왕에 올라 남자 실업검도 1인자임을 증명했다.
이신근 감독은 올해 남자 실업검도무대에서 구미시청을 역대 최고로 이끌었다. 전국대회 단체전 4관왕과 개인전 5관왕 등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9일 열린 대한검도인의 밤 행사에서 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또 주장 이강호는 최우수선수상을, 구미시청은 우수단체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신근 감독은 “올해 마지막대회까지 최선을 다해 준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감사한다. 그동안 구미시청 검도선수단을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상환기자
이신근 감독이 이끄는 구미시청은 1일 열린 서울 성남고 밀레니엄홀에서 열린 대통령기 제41회 전국일반검도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수원시청을 2-1로 꺾고 우승했다.
이로써 구미시청은 이 대회를 포함해 올해 열린 제23회 춘계 전국실업검도대회, 제4회 전국실업검도대회, 2019 봉림기 전국실업검도대회를 석권하며 올 시즌 4관왕에 올랐다.
구미시청 주장 이강호는 이번대회 결승전 주장전에서 승리하면서 팀을 정상에 올려 놓았다. 이강호는 올해 2월 열린 2019 SBS배 전국검도왕대회를 시작으로 4월 제23회 춘계전국실업검도대회, 5월 제4회 회장기 전국실업검도대회, 6월 회장기 제19회 전국검도 7단 선수권대회, 9월 제16회 추계전국실업검도대회를 잇따라 휩쓸며 5관왕에 올라 남자 실업검도 1인자임을 증명했다.
이신근 감독은 올해 남자 실업검도무대에서 구미시청을 역대 최고로 이끌었다. 전국대회 단체전 4관왕과 개인전 5관왕 등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9일 열린 대한검도인의 밤 행사에서 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또 주장 이강호는 최우수선수상을, 구미시청은 우수단체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신근 감독은 “올해 마지막대회까지 최선을 다해 준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감사한다. 그동안 구미시청 검도선수단을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상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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