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한 섬유공장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3일 오후 4시 13분께 달성군 하빈면 봉촌리 한 섬유공장에 불이 났다.
이 사고로 공장 창고 1천㎡가 탔다. 공장 안에서 작업 중이던 직원 5명은 스스로 대피해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차량 37대와 인원 111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소방 당국은 오후 4시 38분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오후 5시 30분께 초기 진화를 마친 뒤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대응 1단계는 오후 5시 36분께 해제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용접 작업 중 불꽃이 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3일 오후 4시 13분께 달성군 하빈면 봉촌리 한 섬유공장에 불이 났다.
이 사고로 공장 창고 1천㎡가 탔다. 공장 안에서 작업 중이던 직원 5명은 스스로 대피해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차량 37대와 인원 111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소방 당국은 오후 4시 38분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오후 5시 30분께 초기 진화를 마친 뒤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대응 1단계는 오후 5시 36분께 해제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용접 작업 중 불꽃이 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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