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병원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 전 진료과로 확대
동산병원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 전 진료과로 확대
  • 조재천
  • 승인 2019.12.0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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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병상 제공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조치흠)이 12월부터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를 전 진료과로 확대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을 대신해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24시간 환자를 돌보는 서비스다. 환자 및 보호자는 간병비 부담을 줄이면서 전문적인 간호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동산병원은 지난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 제공 기관으로 지정받았다. 기존 혈액종양내과, 소화기내과 환자 중심으로 시행한 통합 서비스를 모든 진료과(내과, 외과, 정형외과, 부인과, 비뇨의학과, 성형외과, 신경과)로 확대, 120병상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치흠 동산병원장은 “병원이 성서로 이전 개원하면서 환자에게 더욱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를 확대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환자와 가족들이 간병 부담 없이 믿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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