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은 4일 대구 전역에서 전 직원이 참가하는 청렴 게릴라 캠페인을 개최했다. 청렴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를 이끌어 내는 장을 마련하자는 취지다.
대구시설공단은 공단 본사를 포함한 두류수영장, 도심공원, 지하상가 등 대구전역의 20여개 사업장에서 캠페인을 가졌다.
공단은 이날 각 사업장별 청렴의 날 홍보캠페인을 실시하고 임직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특강, 청렴 판소리 공연을 진행하여 시민으로부터 더 신뢰받는 대구시설공단이 될 것을 다짐하였다.
오전에는 공단에서 운영하는 시설별로 청렴의 날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였고, 오후에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청렴한 대구시설공단’ 이라는 주제로 국민권익위원회 전문강사 특강과 청렴 판소리 新 춘향전을 공연했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시민들과 함께 반부패 청렴실천을 홍보하고 실천의지를 확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홍보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여 No.1 청렴 공기업이 되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