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범죄 사전 예방 공로
대구 동부경찰서 안심지구대가 올해 하반기의 베스트 지구대로 선정됐다.
3일 대구지방경찰청은 ‘2019년 하반기 베스트 지역경찰 포상식 및 오찬 간담회’를 개최하고 베스트 지구대·파출소 3개 소, 베스트 순찰팀 3개 팀을 선정했다.
동부서 안심지구대는 여기서 베스트 지구대 1위에 선정돼 인증패와 표창 4매, 포상휴가 1일을 받았다.
안심지구대는 ‘관내 재개발 지역 공·폐가 일제수색 및 점검’을 통해 여성대상 범죄, 청소년 비행 등 각종 범죄의 사전예방으로 주민 체감안전도를 높인 공을 인정받아 정상에 올랐다.
베스트 지구대 2위로는 수성경찰서 상동지구대가, 3위엔 성서경찰서 두류3지구대가 선정돼 표창 2매를 받았다.
베스트 순찰팀의 정상은 성서경찰서 신당2팀이 선정돼 인증패와 표창 2매·포상휴가 1일을, 서부경찰서 서도3팀과 남부경찰서 대명1팀이 각각 2위와 3위로 선정돼 표창 1매씩 받았다.
‘베스트 지역경찰’은 국민 최접점 부서인 지역경찰을 평가·포상함으로써 치안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활력도와 영예성 제고를 위해 연 2회(상·하반기) 실시하고 있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