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는 2019년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경북경찰청 ‘베스트 여성청소년수사팀’에 선정되어 2회 연속 베스트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3분기에는 시어머니로부터 폭행을 당해 코뼈가 골절된 장애인 며느리를 즉각 분리 보호조치하고 긴급생계비, 의료비, 장기주거시설 및 피해자 취업 등 다각적 지원을 연계하여 경찰청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등 가정폭력·성폭력·학교폭력 검거 및 실종·가출인 발견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도내 48개 여성청소년수사팀 중 1위 베스트팀에 선정되었다.

강용규 여성청소년과장은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해 기꺼이 함께 노력해 주신 지자체, 민간단체, 의료기관 등의 도움이 있었기에 2회 연속 수상이 가능하였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업무자세로 지역사회와 협업하여 사회적 약자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