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호평
대구 수성구청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광역·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 지역복지사업평가 희망복지지원단 운영부문’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수성구청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해 민·관협력 통합사례관리 네트워크 구축, 공공부문 사례연계 활성화 추진, 보건복지 연계 강화로 지역 보호체계를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전국 자치단체의 복지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실시된다. 수상기관은 복지부 선정위원회 심의평가를 통해 결정되며 통합사례관리와 민·관협력 지역 보호체계 구축, 읍·면·동 지원 관리 등 5개 지표로 평가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행복수성 공동체를 위해 지역 나눔문화를 활성화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