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7개 업체 ‘강소기업 100’ 선정
대구·경북 7개 업체 ‘강소기업 100’ 선정
  • 홍하은
  • 승인 2019.12.0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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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기술자립지원 사업
성림첨단산업 등 대구 3곳
구미 이코니 등 경북 4곳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5년간 최대 182억원 지원
일본 수출규제에 대응해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기술 자립도를 높이는 ‘강소기업 100 프로젝트’ 지원 대상에 대구경북지역 기업 7곳이 선정돼 향후 5년간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 주기에 걸쳐 최대 182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강소기업 100 프로젝트’의 지원 대상 55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모집 당시 국내 기업 1천64개사가 지원하며 높은 관심을 보인 바 있다. 이들 중 80개사가 서면평가와 현장·기술평가, 심층평가를 거쳐 후보 강소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이후 최종평가를 통해 55개사가 19.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지원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중 대구에서 대성하이텍(달성군), 에스앤에스텍(달서구), 성림첨단산업(달서구) 등 3개사가, 경북에서 영창케미칼(성주), 이코니(구미), 계림금속(칠곡), 서우산업(구미) 등 4개사가 포함됐다. 기술 분야별로는 자동차가 3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디스플레이 2곳, 반도체 1곳, 기계 1곳 등의 순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들은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응할 제품을 생산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경북 구미의 이코니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폴더블폰에 사용되는 강화유리 ‘울트라 씬 글라스’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삼성전자 갤럭시폴드에 쓰이는 일본산 폴리이미드 필름을 대체할 제품으로 평가받아 업계 이목을 끌었다.

대구 달서구에 소재한 성림첨단산업도 일본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제품을 국산화했다. 이 업체는 자동차에 사용되는 중희토저감형 희토류자석을 국산화 해 국내 자동차기업에 납품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들은 기술개발 인적 자원이나 특허 보유, 연구개발 집약도에서 우수한 역량을 보였다고 중기부는 전했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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