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원리 일원 지상 3층 규모
97억 투입 2022년 완공 예정
97억 투입 2022년 완공 예정
영양군내 각종 재난현장의 대응능력 제고와 지역의 특성에 적합한 소방행정 수행기반 조성을 위한 영양소방서 신설사업이 지난 9일 최종 확정됐다.
군은 영양소방서 유치를 위해 지난 3년 6개월 동안 부지 선정을 비롯한 매입업무 추진과 소방서 신설에 필요한 예산 확보를 위해 전력을 기울여 왔다.
영양읍 하원리 343-8번지 일원에 들어서게 될 영양소방서는 1만1천402㎡의 부지에 연면적 3천630㎡의 규모로 지상 3층 구조로 9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2022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2020년부터 건축설계가 진행된다.
영양군은 전체 면적 중 산지가 86% 정도인 전형적인 산간지역으로, 화재를 비롯한 각종 재난 등 대형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힘들었다.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을 비롯한 지역에 산재한 각종 문화재에 대한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소방서 신설은 군민의 숙원사업이었다.
영양=이재춘기자 nan9056@idaegu.co.kr
군은 영양소방서 유치를 위해 지난 3년 6개월 동안 부지 선정을 비롯한 매입업무 추진과 소방서 신설에 필요한 예산 확보를 위해 전력을 기울여 왔다.
영양읍 하원리 343-8번지 일원에 들어서게 될 영양소방서는 1만1천402㎡의 부지에 연면적 3천630㎡의 규모로 지상 3층 구조로 9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2022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2020년부터 건축설계가 진행된다.
영양군은 전체 면적 중 산지가 86% 정도인 전형적인 산간지역으로, 화재를 비롯한 각종 재난 등 대형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힘들었다.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을 비롯한 지역에 산재한 각종 문화재에 대한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소방서 신설은 군민의 숙원사업이었다.
영양=이재춘기자 nan9056@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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