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는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산학협력 EXPO’ 내 LINC+사업(산학협력 고도화형) 현장실습 수기공모전에서 기계자동차학부 4학년 이동원씨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19 산학협력 EXPO’는 150여 개 대학이 참여한 국내 최대의 산학협력 축제로 올해 12회째를 맞고 있다.
이동원 씨의 현장실습 수기는 산업자동화 전문기업인 삼익THK에서 두 달간 진행한 현장실습 과정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이 씨는 “LINC+사업단에서 운영하는 현장실습 제도를 통해 졸업 전에 미리 취업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취업 전 자신의 성향과 직무적성을 미리 파악해볼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 됐다”고 했다.
또한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 참여한 기계자동차학부 ‘스마일’팀이 고하중의 물체를 운반하기 쉽게 할 수 있는 보조장치인 근력지원장치로 출전해 심사위원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남승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