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자체 개발 ‘구스 살림#’ 100세트 한정 판매
롯데百, 자체 개발 ‘구스 살림#’ 100세트 한정 판매
  • 이아람
  • 승인 2019.12.11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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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상품보다 최고 70% 저렴
뛰어난 보온성에 잠자리 편해
최근 본격적인 추위로 구스 다운 침구류를 찾는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과거 구스 침구류는 주로 고급 호텔 침구류로 사용되면서 고객들에게 호텔 침구류라는 수식어로 불리며 인기를 얻었다.

구스 침구류에 사용되는 원자재는 주로 동유럽에서 생산되는 소재를 주로 사용하며, 깃털과 솜털의 구성비에 따라 가격이나 품질이 정해진다. 주로 솜털의 비중이 높을수록 가격이 높은 것이 특징으로, 100만 원대의 제품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에 맞춰 올 해 첫선을 보이는 롯데백화점의 자체 개발 상품인 ‘구스 살림#’ 제품이 합리적인 가격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기존 브랜드에 비해 약 70~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제품은 사전에 롯데백화점 상품본부 살림샵팀과 침구 전문 브랜드인 ‘닥스침구’와 철저한 사전기획 및 제품 개발을 통해 생산돼 선보인다.

구스 살림#은 원자재를 폴란드에서 수입했다. 최고급 구스 함유율과 같은 솜털90%, 깃털 10%로 제작됐고, 이를 통해 뛰어난 보온성과 최고의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한다.

금선희 롯데백화점 대구점 홈패션 판매책임자는 “기존 구스 가격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번달까지 100세트를 한정판매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아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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