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앞이 공원…도심 속 ‘숲세권’ 누려라
코 앞이 공원…도심 속 ‘숲세권’ 누려라
  • 김주오
  • 승인 2019.12.12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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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리네거리 ‘빌리브 클라쎄’ 모델하우스 오픈
실사용면적 넓힌 혁신설계 강점
서대구KTX역 개발 수혜 기대
빌리브클라쎄
‘빌리브 클라쎄’ 조감도.

최근 부동산 시장에 평면특화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서비스 면적이 넓은 아파트가 각광받고 있다.

서비스 면적은 기본으로 제공하는 전용면적 외 발코니와 같이 추가로 제공되는 공간에 대한 면적을 의미이다.

3면 개방형 설계를 적용한 평면의 경우 3개의 면을 서비스 면적인 발코니가 둘러싸고 있어 발코니 확장 시 실사용 면적을 더 넓게 확보할 수 있다.

특화설계를 통해 확보한 서비스면적은 분양가에 포함되지 않아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 더 넓은 공간을 사용할 수 있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구에서도 넉넉한 서비스면적을 확보한 아파트가 있어 주목을 끈다.

KTX서대구역 개발호재로 뜨고 있는 본리네거리의 첫 분양단지인 ‘빌리브 클라쎄’로 13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대구 달서구 본동 747번지 일원 아파트 전용 84~165㎡, 235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 84㎡, 82실로 구성된 44층 초고층 주거복합인 ‘빌리브 클라쎄’는 서대구KTX역 개발수혜는 물론 교통과 교육, 생활편의시설, 공원까지 갖춘 위치로 오픈 전부터 주목받은 단지다.

‘빌리브 클라쎄’는 전 세대가 4Bay 판상형 평면이며 전용 84㎡B타입의 경우 3면 개방형 설계를 통해 실사용면적을 약45㎡나 넓혔다.

또 팬트리, 알파룸 등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와이드화장대, 남성전용수납공간, 워크인수납공간 등 멀티플 스토리지 계획으로 더 넉넉한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 했다.

더 넓어진 혁신설계와 더불어 ‘빌리브 클라쎄’가 호평받는 이유 중 하나는 요즘 미세먼지가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대도시를 중심으로 귀한 대접 받고 있는 ‘에코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단지라는 점이 꼽힌다.

단지 바로 앞에 펼쳐진 66만㎡ 학산공원은 문화·레저·건강 시설을 모두 갖춘 도심속 자연공원으로 테니스장, 수영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과 산책로, 휴게시설 등이 있어 인근 지역의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인기가 많다. ‘빌리브 클라쎄’는 학산공원의 여러 시설을 걸어서 누릴 수 있으며 시원한 공원 조망도 확보한다. 또한 공원과 어우러진 어반 오아시스 콘셉트의 단지 내 조경으로 도심 내 그린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빌리브 클라쎄’가 들어오는 본리네거리는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는 전통적인 주거 중심지다. 도보거리에 감천초교와 인근 대건중고, 효성여중고 등 우수한 교육환경은 물론 감삼이마트, 용산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병원, 금융기관이 밀집된 최적의 주거지다.

여기에 2021년 개통예정인 서대구KTX역과 대구시가 추진 중인 트램, 대구산업선과 연결되는 서대구권의 교통중심으로서의 미래가치까지 누릴 수 있는 단지로 평가받고 있어 분양을 기다려온 수요자들이 많다.

‘빌리브 클라쎄’는 13일 모델하우스 오픈을 시작으로 오는 16일 특별공급,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성서 이마트 맞은편에 위치한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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