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들안길초등학교는 지난 12월 5일, 3∼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과 관련된 디지털 체험 페스티벌을 운영하였다. ‘4차 산업 시대,디지털 체험으로 떠나는 미래 여행’이라는 주제로 미래 스마트 기술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펼쳤다. 대구교육청 지정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페스티벌은 학생들의 미래역량 신장 및 4차 산업시대의 이해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부스체험으로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했던 3D 프린팅 제작, 드론 제작 및 조정하기, 3D 스케치 월드를 통한 가상 아쿠아리움 체험하기 등 신기하고 재미있는 체험을 하였다. 학생들은 저마다 3D 프린터로 만든 반지와 열쇠를 자랑하며 4차 산업혁명의 디지털 시대의 주역이 되겠다고 다짐하는 중요한 시간을 가졌다.
정명곤 교장은 “이번 4차 산업 관련 디지털 체험마당을 통해 학생들이 디지털 문화와 미래 스마트 기술에 대해 즐겁고 자연스렵게 다가가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