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세관, 박진민·이경태 행정관 자랑스런 포항세관인으로 선정
포항세관, 박진민·이경태 행정관 자랑스런 포항세관인으로 선정
  • 이아람
  • 승인 2020.01.0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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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세관은 지난달 31일 박진민·이경태 관세행정관을 2019년 하반기 자랑스런 포항세관인으로 선정·포상했다고 밝혔다.

업무성과 분야 자랑스런 포항세관인으로 선정된 박 관세행정관은 지난달 지역 현안 사업인 국제크루즈의 성공적인 시범운항을 지원해 포항시의 환동해 국제크루즈 시대 개막을 뒷받침하는 등 기관 위상 제고에 기여했다.

특히 포항시 등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국제여객터미널 부재에도 불구하고 협소한 입국장 시설 및 부족한 검색 장비 등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신속 및 정확한 여행자휴대품 통관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 이 관세행정관은 조직활성화 분야의 자랑스런 포항세관인에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그는 동료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생일자 합동 축하행사, 문화의 날 행사, 명예퇴임식, 소통 체육행사 등 밝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노력했고, 청사 및 주변 시설물, 직원 숙소 및 공용물품 유지 및 관리 업무에 최선을 다해 쾌적한 근무·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김재홍 포항세관장은 “앞으로도 세관 본연의 업무에 더욱 충실하고 지역 수출입기업 지원 활동에 조직 역량을 집중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아람기자 aram@idaegu.co.kr

 
포항세관
지난달 31일 2019년 하반기 자랑스런 포항세관인 시상식에서 김재홍 포항세관장(앞줄 가운데)이 박진민 관세행정관(세관장 왼쪽)과 이경태 관세행정관(세관장 오른쪽)에게 상패를 준 뒤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포항세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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