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악셀’ 앞세운 유영, 전국피겨선수권대회 3연패
‘트리플 악셀’ 앞세운 유영, 전국피겨선수권대회 3연패
  • 승인 2020.01.05 21:3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난도 트리플 악셀(공중 3회전반)을 앞세운 유영(과천중)이 제74회 전국 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3연패에 성공했다.

유영은 5일 경기도 의정부 빙상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7.19점에 예술점수(PCS) 66.48점을 기록하며 143.67점을 받았다.

전날 열린 쇼트프로그램에서 여자 선수로는 국내 대회에서 처음 트리플 악셀을 성공하며 76.53점을 받았던 유영은 총점 220.20점으로 이해인(한장중·204.56점)과 김예림(수리고·199.31점)을 크게 따돌리고 우승했다. 이날 총점은 자신의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공인 최고점인 217.49점을 넘은 개인 최고점이다.

이로써 종합선수권대회 3연패(2018년·2019년·2020년)와 통산 4회 우승(2016년·2018년·2019년·2020년)에 성공한 유영은 김예림과 함께 오는 3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2020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얻었다. 연합뉴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