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부와 협조…지역발전 견인”
“집행부와 협조…지역발전 견인”
  • 안영준
  • 승인 2020.01.0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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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의회 새해 의정방향-경주시의회 윤병길 의장
견제·소통 통해 창조의회
시민 동반자로 능동적 활동
윤병길 경주시의회의장
윤병길 경주시의장

윤병길 경주시의회 의장은 “창조적인 의회 운영으로 집행부에 대해 견제에만 집중하기보다는 협조를 통한 경주 발전을 견인하겠다”며 2020년 의회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윤 의장은 첫째 견제와 상생 소통으로 창조의회를 만들 것이라고 했다.

21명의 의원 모두가 항상 배우고 연구하며 열린 마음과 낮은 자세로 소통하고 논의해 지역현안을 합리적으로 풀어나가고 정책대안을 제시한다는 것.

둘째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의회를 강조했다.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잘된 점은 계승발전시키고 미흡한 부분들은 보완해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을 밝혔다.

셋째 지역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만들기를 약속했다.

지역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만들기를 최우선 목표로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과 산업 생태계 성장 기반 조성, 지역경제를 견인할 경쟁력 있는 기업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넷째 역사문화·복지도시·부자도시 건설을 위한 의회 역할에 충실할 것을 다짐했다.

윤 의장은 “처음처럼 한결같은 마음으로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경주 건설을 위해 시민여러분의 곁을 지키는 동반자, 시민여러분의 성원에 늘 겸손하고 정성을 다하는 경주시의회가 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 바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경주=안영준기자 ayj1400@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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