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묵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장이 7일 취임했다. 김 지사장은 청도가 고향으로 영남대토목학과 경북대학원 석사(토질및기초공학)졸업했으며, 1992년 한국농어촌공사에 입사해 본사 사업계획실 수변개발팀장, 칠곡지사 수자원관리부장, 경북지역본부 사업계획부장, 경산 청도지사 수자원관리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 지사장은 “성주군과 공사가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으로 지역 농업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지사장으로서 성주지사를 더욱 활기차고 출근하고 싶은 직장으로 만들어나가는데 일조하기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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