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민 NC 잔류...2+1년 최대 34억
박석민 NC 잔류...2+1년 최대 34억
  • 이상환
  • 승인 2020.01.08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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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다이노스는 자유계약선수(FA) 박석민(35)과 2+1년, 최대 34억원에 계약했다.

2년 16억원을 보장하고, 3년 차 계약 실행을 포함한 총 옵션은 18억원이다.

김종문 NC 단장은 8일 “건강한 박석민 선수는 공격력에서 확실한 기여도를 보여줄 수 있다”며 “선수의 기량과 팀의 미래를 고려한 조건에 서로 뜻을 맞췄다”고 말했다.

박석민은 “실력으로 베테랑의 가치를 보여줘야 한다는 책임감을 갖는다. 순발력을 키우기 위해 훈련도 시작했다. 팀에서 기대하는 중심타자 역할을 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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