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2019년 올해의 선수’ ...미국골프기자협회 선정
고진영 ‘2019년 올해의 선수’ ...미국골프기자협회 선정
  • 승인 2020.01.08 21:4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고진영(25)이 미국골프기자협회(GWAA)가 선정한 2019 올해의 선수상을 받는다.

GWAA는 회원 비밀 투표에서 고진영이 넬리 코르다(미국)를 제치고 가장 많을 표를 받았다고 8일(한국시간) 발표했다.

고진영은 2019년 두차례 메이저대회 우승을 비롯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4승을 올리며 세계랭킹 1위에 자리했다.

남자부에서는 브룩스 켑카(미국)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제치고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켑카의 득표율은 44%, 매킬로이는 36%였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3위였다.

남자 시니어투어에서는 스콧 매캐런(미국)이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고진영을 포함한 3명의 수상자는 오는 4월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개막 하루 전날 미국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에서 상을 받는다. 연합뉴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