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체육회 민선 초대 회장에 출마한 오상용 후보(기호 1번)는 “그 동안의 사회 활동을 통해 얻은 인맥과, 경험, 경륜을 통해 민선 초대 회장으로 지역 사회와 영양 체육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해 봉사를 하기 위해 이번 선거에 나왔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오 후보는 “사심 없고 투명한 체육 행정 집행으로 민선 초대 회장으로 영양 체육의 100년 대계를 설계하겠다“고 덧붙였다.
오 후보는 △임기 내 기금 1억 조성 △체육회 사무국 직원들의 복지 및 임금 향상 △읍·면 체육대회 지원 확대 △ 영양군민공설운동장 현대화 사업 및 인프라 구축 △대내외 각종 대회 참가 클럽팀 및 대표팀에 출전 수당 지급 △학교 엘리트 체육 집중 지원 △선수단 전지훈련과 지역 체육인들을 위한 체육인회관 설립 △면 지역 주민들을 위한 헬스장 설치 및 맞춤형 스포츠 교실 운영 △영양 체육인상 제정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오 후보는 입암면 체육회 이사 및 고문, 남영양농협 조합장, 북부 11개 시군 지역혁신 위원, 법무부 영덕지청 범죄예방위원, 대구지방법원 영덕지원 조정 위원, (사)농업경영인 영양군 연합회장, (사)새농민회 경북도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경북도지사 표창 4회, 농림부장관상, 대한민국산업포장 수상 등을 통해 폭 넓은 활동과 리더십을 인정받고 있다.
영양=이재춘기자 nan9056@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