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 “전국 규모 대회 유치”
초대 민선 안동시체육회장 선거에 안윤효(59·미래개발 대표) 안동시골프협회회장, 이재업(66·동성환경산업 대표) 전 경북체육회 부회장 등 양자 대결을 펼친다.
안윤효 후보는 “경북도체육회사무실 안동유치를 비롯해 종목별 체육회장들과 긴밀히 소통해 생활체육과 유소년 스포츠 진흥은 물론 전국대회 유치를 통한 안동경제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재업 후보는 “체육인들과 화합을 발판으로 안동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전국규모의 체육대회 유치와 이를 연계한 관광활성화로 경북의 체육중심도시 안동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출마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한편 안윤효 후보는 대구대를 졸업했으며 (주)미래개발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이재업 후보는 경운대를 졸업후 (주)동성환경산업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