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모든 활동 언론 통해 중계”
“시의회 모든 활동 언론 통해 중계”
  • 채광순
  • 승인 2020.01.09 21:1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초의회 새해 의정방향-문경시의회 김인호 의장
“시민 작은 목소리도 경청
예산 적재적소 집행 최선”
김인호-시의회의장
김인호 문경시의장


김인호 문경시의회의장은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지금보다 더 좋은 문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는 의정활동으로 답을 찾겠다”는 새해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김 의장은 8대 시의회 개원 이래 의정활동은 “시민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며 겸손한 자세로 낮은 곳에서 시민의 대변자 역할에 최선을 다해왔다”고 지난 1년6개월을 회고했다.

남은 임기동안도 초심을 잃지 않는 초심불망(初心不忘)의 자세를 견지하며 시민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고 의회 본연의 업무에 더욱 충실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김 의장은“시민 소득증대와 복지향상, 안전하고 살기 좋은 문경시를 만드는데 부단히 노력을 다하는 문경시의회가 되도록 이끌겠다”고 했다.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79일간의 정례회 및 임시회 운영, 입법 활동, 행정사무감사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하면서 시의회의 모든 활동을 TV 및 언론, 인터넷으로 중계할 방침이다.

의정 연수 및 업무연찬을 통한 의원의 전문성 향상으로 집행부가 추진하는 정책의 효율성을 철저히 검정해 불요불급한 예산지출을 막고 적재적소의 예산 집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각오다.

또, 서민경제 해결을 위한 중소상공인 보호와 우수기업의 적극 유치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WTO 개도국 위치 포기로 인한 농업인 부담을 줄이는 각종 지원책을 적극 추진한다.

김 의장은 특히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시민 생존을 위협하는 유해시설을 철저히 배제하고 각종 재해예방사업의 신속한 추진으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문경 만들기에도 힘을 기울이는 시의회 운영할 방침”이라고 덧붙여 밝혔다.

문경=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