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 박재형, 안경사 국시 ‘전국 수석’
선린대 박재형, 안경사 국시 ‘전국 수석’
  • 이시형
  • 승인 2020.01.1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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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실무중심 지원 큰 도움”
최근 3년간 93% 합격률 자랑
박재형_안경사수석
선린대 박재형 학생
선린대학교(총장 김영문) 안경광학과 박재형 학생이 안경사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10일 선린대학교는 제32회 안경사 국가시험에서 박재형 학생이 전체 응시자 1천829명 중 250점 만점에 248점을 받으며 전국 수석 합격을 했다고 밝혔다.

선린대 안경광학과는 지난 2010년 학과 개설 이후 안경사 국가시험에서 지난 2012년에 이어, 2018년에도 전원합격을 했다. 또한 최근 3년간 93.0% 이상의 전국 최상위 합격률을 자랑하며 인성과 전문성을 갖춘 안경사를 배출하고 있다.

수석 합격자 박재형 학생은 “학과의 체계적인 학년별·단계별 교육과정, 선택 실습제를 통한 현장중심·실무중심의 맞춤식 지원시스템,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학교생활을 선린대 안경광학과만의 장점이다”면서 “교수님들로부터의 기본이 탄탄한 배움을 통해 수석의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고 했다.

안경광학과 박경주 학과장은 “학과 개설 10주년에 안경사 국가시험 전국수석을 배출하게 되어 기쁘고 자랑스럽다. 학과의 학생들 모두가 기초부터 현장실무에 이르기까지 경쟁력을 갖추고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과 사회에 봉사하며 세계로 도약하는 실력있는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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