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흥해읍 ‘쌀 전업 연구회(회장 김흥섭)’가 우수한 쌀 생산을 위해 온 힘을 쏟기로 했다. 포항시 북구 흥해읍 쌀 전업 연구회는 지난 10일 흥해농협 2층회의실에서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창화 경북도의원, 백강훈 포항시의원, 이복길 흥해읍장이 참석해서 우수한 쌀 생산을 위해 노력하는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올해부터 농가소득안정 및 농촌의 공익기능증진을 위해 시행되는 공익 직불제 등 각종 농업 현안사항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주고 받았다. ‘쌀 전업 연구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흥해읍 북송리에 거주하는 김재곤(61)씨를 새 회장으로 선출하고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