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 김선순 총장, 사비로 99명에 전달
수성대학이 추운 겨울 날씨에 적응하지 못해 감기 등으로 고생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겨울용 점퍼를 선물하는 ‘사랑의 롱패딩 나눔행사’행사를 가졌다.
김선순 총장은 국제교류원에 재학 중인 어학연수생 99명 모두에게 롱패딩 한 벌씩 선물했다. 이날 행사는 베트남 등에서 유학 온 어학연수생들이 겨울 추위에 적응하지 못해 감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자 마련했다.
베트남에서 온 부이띠짜 자이양(여·21)씨는 “베트남 겨울과 달리 한국은 너무 추워 힘들었는데 예쁜 패딩을 선물해 줘 너무 감사하다”며 “고향을 떠나 연말을 보내느라 조금 힘들었는데 좋은 선물 덕분에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수성대는 지난해에도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롱패딩을 선물한데 이어 김선순 총장이 사비를 털어 학생들에게 겨울용 이불을 선물했다.
또 올 한 해 동안 외국인 유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유학생활 적응 환경을 마련을 위한 학생 커뮤니티를 강화와 대학내는 물론 밖에서 겪는 어려움 해소를 위한 생활상담도 주기적으로 실했다. 외국인 유학생들을 경제적으로 지원을 위한 ‘글로벌 장학금’을 확대하고 어학연수생 위한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장학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수성대는 현재 국제교류원에 어학연수생 99명 등 모두 259명의 유학생들이 재학중이다.
남승현기자
김선순 총장은 국제교류원에 재학 중인 어학연수생 99명 모두에게 롱패딩 한 벌씩 선물했다. 이날 행사는 베트남 등에서 유학 온 어학연수생들이 겨울 추위에 적응하지 못해 감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자 마련했다.
베트남에서 온 부이띠짜 자이양(여·21)씨는 “베트남 겨울과 달리 한국은 너무 추워 힘들었는데 예쁜 패딩을 선물해 줘 너무 감사하다”며 “고향을 떠나 연말을 보내느라 조금 힘들었는데 좋은 선물 덕분에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수성대는 지난해에도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롱패딩을 선물한데 이어 김선순 총장이 사비를 털어 학생들에게 겨울용 이불을 선물했다.
또 올 한 해 동안 외국인 유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유학생활 적응 환경을 마련을 위한 학생 커뮤니티를 강화와 대학내는 물론 밖에서 겪는 어려움 해소를 위한 생활상담도 주기적으로 실했다. 외국인 유학생들을 경제적으로 지원을 위한 ‘글로벌 장학금’을 확대하고 어학연수생 위한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장학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수성대는 현재 국제교류원에 어학연수생 99명 등 모두 259명의 유학생들이 재학중이다.
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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