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울진 찾아 태풍 피해 주민 위로
이낙연, 울진 찾아 태풍 피해 주민 위로
  • 김상만
  • 승인 2020.01.12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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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구계획 집행상황 점검
추가적 애로사항 등 청취
국무총리_울진방문
이낙연 국무총리와 이철우 경북도지사, 강석호 국회의원 등이 지난 11일 태풍 미탁 피해지인 울진군 기성면 삼산 1리를 찾았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지난 11일 지난해 10월 13일 울진의 태풍 ‘미탁’ 피해현장을 방문, 복구계획 집행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추가적인 애로사항 청취에 나섰다.

이날 이 총리와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울진군 기성면 삼산리 주택피해복구 현장과 매화면 기양리 도로, 하천 복구공사 현장의 항구적인 재발방지 대책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 총리는 지난해 12월 28일 포항 지진피해 재방문에 이어 태풍 ‘미탁’피해 복구 현장에도 재방문한 것으로 피해주민들의 일상생활 정상화를 위한 피해완전복구, 이재민 생활안정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재발방지에 대한 복구공사도 차질없이 집행해주길 당부 했다.

이어 매화면 기양리 지방도로, 매화천 범람피해 복구 현장도 찾았다.

이 도지사는 겨울철 이재민들의 임시조립주택시설에 대한 생활불편 사항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하루 하루빨리 복구가 완료되어 온전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책임의식을 갖고 끝까지 챙기고 지원하도록 주문했다.

김상만·김익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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